마이크로웍스 코리아㈜, ㈜삼환티에프와 LCP 신소재 공급 계약 체결

 

 

 

마이크로웍스 코리아가 2025년 3월 20일, LCP(액정폴리머) 신소재 제조사인

삼환티에프와 MOU를 체결하고공급 계약을 공식화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마이크로웍스 코리아는 기존 방산, 항공우주,

자동차, 반도체 장비 시장을 넘어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별 핵심 소재를 외국에서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산화 소재로 대체하는 전략을 추진하며,  국내 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수입 대체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환티에프는 기능성 원사 생산을 주력 생산하며 섬유업계 최초로 섬유 표면층에 나노급 소재를

균일하게 분포시키는 SHEATH-CORE 응용복합방사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한 유망중소기업으로

친환경 식물성 기능성 섬유인 리놀 원사(항균성 소재)를 최초 개발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진의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미래 첨단 섬유소재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공급 계약 대상인 LCP는 내진동 및 진동흡수율이 우수한 액정고분자(Liquid Crystal Polymer) 섬유 방사 기술 및

방사 시스템으로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혼합할 수 있는 컴파운드 설비를 활용하여 만드는 첨단 고기능성 특수 섬유이다.

 

마이크로웍스 코리아는 AS9120 항공우주방산 유통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기업으로,

현재 방산, 자동차, 반도체 장비 및 인더스트리 시장에 다양한 소자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LCP 제품군 추가를 계기로 고성능 신소재 분야로 진출하여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마이크로웍스 코리아 안철 대표는 "삼환티에프와의 협력을 통해 국산화 소재 적용 범위를 넓히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기사(아주경제) 링크 : https://www.ajunews.com/view/20250320180404575